충남도, 21일 금산에서 다문화 명예홍보대사와 간담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1일 금산 다락원 회의실에서 충남 다문화 명예홍보대사와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결혼이주 여성들인 다문화 명예홍보대사의 의견을 듣고, 내년 다문화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채관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일회성 지원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 시·군 및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다문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도내 혼인귀화자를 포함 다문화 가족은 1만254명, 다문화 가족 자녀는 9천119명으로 집계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
다문화담당 이진숙
042-22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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