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일 제3회 사랑의 끈 연결 운동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송병헌)는 장애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연결해 주는 “제3회 경기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를 9월 21일 11시에 한국 마사회 컨벤션홀(과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정계, 종교계, 일반 기업체 등 사회 지도층인사와 저소득 장애학생간에 1:1후원 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으로 올해 73명의 후원자 발굴해서 73명의 장애 청소년과 사랑의 끈을 잇게 된다. 후원인들은 장학금 지원, 학용품 지원, 상담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 청소년을 돕게 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560여명의 후원자를 발굴하여 280여명의 장애학생과 연결해 삶에 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후원인으로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무원, 회사 대표, 자영업자, 농협직원, 기독교, 불교, 가수, 영화배우, 정당인, 장애인단체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지원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비장애인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와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어 장애인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구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각계각층 인사의 영상 메시지 낭독, 후원인과 장애학생 결연식 순으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김홍배
031-800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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