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2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7.3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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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1:0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2012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결과 750명 모집에 5,446명이 지원해서 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9.9 대 1(모집 313명, 지원 3,102명), 특기자전형 3.3 대 1(모집 56명, 지원 186명), 지역고교성적우수자전형 5.3 대 1(모집 251명, 지원 1,329명), 농어촌전형 6.7 대 1(모집 53명, 지원 352명), 특성화고전형 6.2 대 1(모집 77명, 지원 477명)이다.

학과별로는 사회복지학과 일반전형 42.5 대 1, 간호학과 일반전형 36.6 대 1, 조선공학과 일반전형 2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2학년도 전체 2,106명 모집에 수시 2차 전형은 750명으로 총인원의 35.6%를 모집하며, 지난 수시 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 164명 모집에 1,052명이 지원해 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5일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공수 군산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은 “2012학년도 수시 2차 전형이 지난해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군산대학교가 저렴한 등록금 대비 장학금 환원율이 매우 높고, 학생들의 잠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특히 올해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QWL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새만금 캠퍼스를 운영하여 우수한 산학연관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대학의 경쟁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