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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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1-09-21 14:10
서울--(뉴스와이어)--미래형 인재개발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 ‘2011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가 22일(목)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308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다.

‘2011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평가하는데 근간이 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활용의 효율성 제고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미래형 인재개발과 기업의 가치창조는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HRD 담당자, 교육훈련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진화된 고용서비스의 틀 마련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2011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창원문성대학 권재길 교수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교육훈련과정 개선방안’이,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구자길 수석연구원의 ‘NCS를 활용한 근로자 숙련형성 활성화 방안’ 발표가, 마지막으로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부연구위원의 ‘NCS개발영역 및 자격종목 분류체계 구축방안’ 발표로 주제발표가 마무리된다.

이후 주제별 토론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수봉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폴리텍Ⅳ대학 이배섭 학장, 한국노동연구원 강순희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하고, 종합토론에는 정부부처 관계관 등이 참가해 체계적인 국가인적자원 양성과 개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세미나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2011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은 한 개인이 자신의 직업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을 국가차원에서 표준화 한 것으로 일과 교육훈련·자격을 연계하는 인적자원개발의 인프라다”라면서 “이번 세미나는 직무능력표준을 중심으로 자격과 교육훈련의 현장성·통용성·연계성 제고를 위한 이슈 진단과 능력중심 인적자원개발체계구축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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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기계전자기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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