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전직원, 대표업무를 브랜드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기록·관리
이에 따라 여성부 직원들은 마더테레사(여성자원봉사 지원), 아가방(직장보육시설 지원·관리), 필터(보육시설 평가인증), 희망지기(탈성매매 여성 지원), MOGE 마트(물품수급관리), 중성자탄(혁신과제 추진 총괄), 소리샘(정책홍보 및 홍보기획), 암행어사(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등등 자신의 대표업무와 이를 상징하는 브랜드를 하나씩 갖게 된다.
브랜드란 원래 특정회사의 제품임을 알리는 수단으로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모든 경험이 축적되어 기억되는 매체로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브랜드는 기업의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은 이제 모든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되고 있는데, 여성부가 공무원들에게 대표업무를 브랜드로 관리하게 하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이다.
여성부의 전직원은 150명, 다른 부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조직규모이다. 만 4년이라는 짧은 역사로 인해 업무 조정이 잦고 직원 이동도 많은 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여서 경영의 브랜드전략 개념을 적용한『브랜드 프로젝트』를 2005년도 여성부의 혁신 고유과제로 추진함으로써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여성부는 브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4월~5월 전문컨설팅기관에 의뢰하여 미션과 주요기능을 검토하고 개인 단위의 업무를 분석한 후 1인 1대표업무 매트릭스를 도출한 바 있고,『브랜드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2005. 6. 14(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브랜드운영시스템에는 2005년도 여성부의 주요정책과 그에 따른 대표업무 109개가 촘촘히 연계되어 자신의 대표업무가 여성부 전체의 미션과 주요정책에 어떻게 연결되어 영향을 미치는지, 추진실적과 현황은 어떤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개인별 브랜드에는 추진목표, 성과지표, 주요고객과 고객니즈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직원들은 자신이 추진한 업무실적을 그 때 그 때 입력하게 되어 있으므로 체계적인 성과관리, 직원간 업무정보 공유, 업무전문성 강화, 업무의 연속성 유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실적 입력 및 관리가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평가를 통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연말에는 여성부의 대표적인 업무 브랜드도 선정할 계획이다.
이제는 행정업무도 브랜드 시대!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하여 여성가족부 출범을 앞둔 여성부의 혁신은 작지만 강하게, 조용하지만 큰 울림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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