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업률 3%초반 유지…고용률 0.8%p 높아져
- 취업자는 1,58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천명(1.3%) 증가, 고용률은 54.9%로 0.8%p 상승
- 실업자는 5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6.0%) 증가,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
또한 비경제활동인구는 1,25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천명(-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활동 상태별로 보면 육아 94천명으로 1천명(0.8%), 가사 488천명으로 2천명(0.5%) 각각 증가한 반면, 통학은 297천명으로 10천명(-3.3%) 감소
‘11. 8월 고용률은 54.9%로 이는 금년 3월부터 지속된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0.8%p 상승한 수치로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0천명(1.3%) 증가하였고,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 제조업체들의 인력부족 현상도 지속되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 전체 취업자 증감률(전년동월비, %) : ‘11.4(-1.4)→’11.5(-2.1)→‘11.6(-0.2)→’11.7(0.5)→‘11.8(1.3)
- 제조업 취업자 증감률(전년동월비, %) : ‘11.5(5.7)→’11.6(5.6)→‘11.7(6.3)→’11.8(8.2)
8월 실업률은 3.3%로 이는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으나, 전월 대비로는 0.2%p 하락한 것으로 전체 실업자는 5천명(-9.2%) 감소하였다.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은 “여전히 고용률 등 타 도시 대비 고용여건이 다소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인층 인구가 많은 부산시의 특성을 감안할 수 있는 OECD 비교기준(15세 이상~64세 이하) 고용률은 61.0%로 7대 평균 63.5%에 비교적 근접해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며, “금년 6월 이후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및 비경제활동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뿐만 아니라 해운대 벡스코 첨단 산업단지 등 서비스 산업 부문, 특히 금융중심지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남부권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진 만큼 향후 금융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고용시장의 회복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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