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더 이상 백수 취급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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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
2011-09-22 09:00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는 ‘프리랜서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 직업 현장에서 프리랜서가 뜨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소개했다간 까딱하면 백수 취급을 받기 십상이었지만, 이제 사정이 다르다.

우리 사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점점 더 지식과 창조를 강조하는 지식기반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급증하는 것이 바로 특정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자유롭게 일하는 프리랜서이다.

미국의 한 시사 종합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4,200만 명에 달하는 프리랜서가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기업들 또한 경기불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정식 직원을 고용하기 보다는 계약직이나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상황. 영국 역시 1,400만 명 정도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전체 직장인들 중 직원 수 500명 이상인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20년 전 43%에서 최근에는 27%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산업현장의 프리랜서와 1인기업 증가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21세기 직업시장의 주요 트렌드라고 할 수 있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기업이 거의 사라지고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이 산업현장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견까지 내놓고 있다.

해외 보다는 평생 직장에 대한 개념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프리랜서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직장에 다니는 투잡족들이 재택알바로 프리랜서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프리랜서가 늘어나고 활동영역이 넓어지며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프리랜서와 프로젝트 의뢰인을 연결해 주는 곳이다. 랭크업에서 운영중인 프리랜서 중개사이트 프리누리(대표 최영식, freenuri.co.kr)에 따르면 과거에는 분야에서 인정받아 일거리가 밀려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맥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일거리를 찾는 프리랜서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프리랜서의 수와 이들에 대한 수요가 모두 증가하면서 일반 구인구직사이트나 취업정보사이트에서 구인구직 활동을 하듯이 중개 사이트를 통해 프리랜서와 의뢰인이 연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프리누리는 IT, 출판, 방송, 디자인/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활동하는 공간으로, 프리랜서는 등록된 작업 의뢰 정보를 검색해 지원함으로써 일을 구할 수 있고, 프로젝트 의뢰인은 등록된 프리랜서 정보를 검색한 후 자신의 프로젝트에 맞는 프리랜서를 찾아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랭크업 개요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인터넷 비지니스 회사로 랭크업, 쇼핑몰거래 서비스 사이트프라이스, 프리랜서 중개 프리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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