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약바이오 주최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우수인재 북적

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센터장 맹필재)는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 우수기업의 인재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11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충남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순천향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IBK기업은행, 조선일보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의약바이오 관련분야 전문인력의 수급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을 앞둔 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장기 미취업자 등 충남대학교 학생1,300 여명과 순천향대학 및 기타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대학의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의약바이오와 관련된 주요 우수기업 59개사가 참여, 인사담당자가 인력채용을 위해 직접 면접을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총 4,17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재면접 및 채용 확정은 211여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종합채용정보를 제공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 및 면접으로 직·간접적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관에선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홍보관에서는 충남대 인재양성센터 사업홍보관 및 복제센터의 형질전환 개와 돼지 등도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한올바이오파마, 한국콜마, 한국식품정보원 등의 기업설명회와 함께 취업특강도 진행되었다.

현장면접에 참가한 구직자 중 선착순 350명에게는 기업은행 통장으로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젠닥스, 인섹트바이오텍, 파나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기업체 CEO가 참석해 의약바이오 분야 취업박람회에 관한 기업체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 130여명을 상담한 한 업체의 인사 담당자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대전, 충남, 충북의 관련분야 학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였다. 덧붙여 “지난 여름방학 중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태도가 좋아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21일 취업 상담 결과 학생들의 요구사항이나 인재를 리쿠르트할 때 필요한 요건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 이러한 특화된 취업박람회와 인턴십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의 중심에 있는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의 구인-구직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국내 의약바이오업체가 요구하는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센터는 충청권 의약바이오산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 충청지역 의약바이오 일자리 공급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개요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는 광역경제권(대전, 충북, 충남 광역권) 선도산업인 의약바이오 산업의 인력을 육성하고 산업협력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의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대표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 글로벌 의약바이오 강국으로 이끌기 위해 2009년 6월 선정되었고, 2012년까지 3년간 150억원을 투자해 의약바이오 전문가를 키우고 의약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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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행정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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