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제주 알리미’로 나선다
위촉식은 우근민 제주도지사, 좌달희 청정환경 국장, 강정후 세계자연유산관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실에서 열렸다.
훼미리마트는 제주도와 2008년 3월 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 ‘제주愛’를 개발-출시하였고 도시락공장과 물류회사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 등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백정기 사장의 홍보대사로 위촉은 제주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됨으로써 지역친화적 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달 20일부터 계산대 동영상, 점두 포스터, 점두 TV 홍보영상 등 전국 6,200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임직원 및 관계사 직원을 대상으로도 투표 참여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정기 사장은“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제주도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제주와 보광훼미리마트의 각별한 인연이 더욱 길게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미국 그랜드 케년, 브라질 아마존, 몰디브 등 세계 유명 명소와 함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후보지에 올라 오는 11월 11일 최종 7개 지역 선정을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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