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그룹주 KOSPI200에 안전하게 투자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지수제공회사인 S&P社와 지난해 말 삼성그룹지수 관련한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여 ELD로 삼성그룹주를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출시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9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삼성그룹주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5.45%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19호’,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연 6.06%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1-19호’,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8.00%를 지급하는 ‘KOSPI200 고수익상승형 11-19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 양방향형 11-19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상품은 총 1,2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ELD의 가장 큰 장점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최근 미국 신용등급 하락과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급변동하는 증시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ELD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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