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정광수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정부 우수정책 사례인 「숲다운 숲 가꾸기」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유림, 사유림과 같은 산림 관리주체의 구분에 따라 숲가꾸기를 차별화하는 것보다는 생태계와 경제적 특성과 같은 지역적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숲다운 숲으로 가꾸어야 할 것’을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의 유대관계가 전제되어야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숲가꾸기 사례로 「리기다소나무림 이용 및 갱신방안」(임수진 진안군수), 「푸른숲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조충훈 순천시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례」(천사령 함양군수), 「고속도로변 경관림 가꾸기」(이동희 안성시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유림의 우수 숲가꾸기 사례로는 허경태 북부지방산림청장이 「국산재를 이용한 국내 최초 합판용재 공급」에 관하여 발표하고, 본 연찬회를 4회 참석한 김영오 부산 서구청장, 조태진 횡성군수, 김원창 정선군수, 임경순 양구군수, 김문배 괴산군수 4명에게는 산림청장이「숲을 사랑하는 시장(군수)」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연환 산림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숲은 대부분 30~40년된 청년기 나무로서 한창 가꾸어 주어야 할 시기’이며 “전체 산림의 약 77%가 기초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공·사유림인 만큼 국가 전체 산림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산림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긴밀한 정책적 협조가 절실하며, 품질 높은 숲가꾸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전담조직의 신설과 행정력의 확대가 필요함’을 피력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산림청이 마련한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숲가꾸기의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광릉숲 걷기, 숲의 명예전당 및 산림박물관 관람 등으로 일선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숲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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