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저 사례 중심의 실무서 ‘미래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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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북스
2011-09-22 11:50
서울--(뉴스와이어)--현재 모든 물질문명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 속에서 빠르게 적응한 기업은 살아남아 더욱 진보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재 산업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비전을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 이 책은 기업이 앞으로 나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적인 경영 계획을 정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도서출판 어드북스)

저자인 이태호 씨는 23년 동안 현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강의를 해오면서 명확한 목적과 목표, 전략 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관리자들을 숱하게 봐왔다. 그리고 그들이 더 이상 하루하루 일에 파묻혀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부문관리자, 사원들과 손을 맞잡고 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2020년에는 예측건대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 컴퍼니’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2009년도에 이어 2010년도에도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10년간 가장 주목받는 혁신성과에서도 애플의 아이팟(ipot)이 선정됐다. 10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러한 공인 성적표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가장 강력한 혁신 아이콘으로 애플은 자리 잡고 있음이 분명하다. 더 이상 애플은 컴퓨터 업계의 고독한 천재가 아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미래 5년, 10년 후의 산업 트렌드를 예측하고,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 마케팅력, R&D 및 기술력, 인재들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별 경영계획과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의 이해 관계자(주주, 사회,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여야 하며 또한,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지혜를 모아 수립한 회사 및 조직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구체적인 액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활동을 생활하여야 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이미 시중에는 많은 경영전략 관련 서적이 나와 있으나, 대부분 생소한 용어를 사용하여 원론적인 내용에 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론만으로는 현실에서의 문제점과 환경변화에 따른 대처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 이론 중심 서적의 한계를 통감하여 이 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곁들여 구성하였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최고 기업들의 사례들을 통해 전략 및 기획담당 임원, 부서장, 관리자 등 실무자들은 실무에 참고함이 용이할 것이다.

본서는 8개 Part로 구성, 경영전략과 미래비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Part Ⅰ은 경영 전략의 개념과 체계를, Part II는 경영전략의 수립목적과 절차를 담았다. Part III는 내부와 외부의 환경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Part IV에서는 본격적으로 경영전략과 비전을 설정하는 법을 설명한다. 현재 대기업이 비전 및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지표를 보여줌으로써 비전 수립에 다가가기 쉽게 하였다. 또한, Part Ⅴ에서는 재무전략, Part ⅤI에서는 BSC 경영 목표 설정, Part ⅤII에서는 핵심역량에 의한 신사업전개 Domain Identity를 제시한다. 마지막 Part X는 부록으로, BSC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KPI POOL, 미래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목차 사례, 미래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세 번째 부록은 대기업용, 중소기업용으로 구분하여 회사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빠른 변화와 흐름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는다.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등 구체적인 경영계획을 세우고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하며 항상 새로워져야 한다. 이에 사례 중심의 실무서인 ‘미래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이 기업의 존속과 발전에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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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어드북스는 경제, 경영, 처세, 학술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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