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787 드림라이너 협력사로 미쉐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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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6-13 10:40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787 드림라이너의 애프터마켓 팀에 기수 및 타이어 공급업체로 미쉐린을 합류시켰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787 드림라이너는 출고당시 브릿지스톤의 타이어를 사용한데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는 메쉐린의 타이어 및 기수를 사용하게 된다.

미쉐린은 기본 레이디얼 타이어 및 가벼운 신형의 니어 제로 그로스 (NZG, Near Zero Growth) 타이어를 제공할 예정인데, NZG 타이어는 한층 더 강화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내구력이 강하다. 787機는 전방 착륙 기어에 쓰일 타이어 2개와 주 착륙 기어에 쓰일 타이어 8개를 합쳐 총 10개의 타이어를 갖추게 될 것이다.

마이크 베어 (Mike Bair), 787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 및 총매니저는, “미쉐린이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들은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보잉의 다른 프로그램에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는 협력사이다”라고 말했다.

밥 캐럴 (Bob Carroll), 미쉐린 항공기 타이어 (Michelin Aircraft Tires)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은 “보잉社는 미쉐린과 함께 이동성 (mobility)을 더욱 개선 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의 레이디얼 타이어 및 NZG 기술은 새로운 787 드림라이너에 매우 적합하며, 이렇게 중요한 항공산업의 발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쉐린은 현재 보잉社의 모든 항공기 기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승객들에게 더 나은 비행 체험을 제공하는 787시리지는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787-8드림라이너는 3개 클래스 구성의 223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8,500해리 (15,700km)에 비행하게 된다. 787-3機는 2개 클래스 구성의 296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3,500해리 (6,500km)에 비행하게 된다. 787-9機는 787-8機에서 더 길어진 종으로서, 3개 클래스 구성의 259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8,300 해리 (15,400km)에 비행하게 된다.

미쉐린(Michelin)社에 대하여
미쉐린은 세계 최대의 타이어 제작업체로써 항공기, 자동차, 자전거, 불도저, 농업 기계, 트럭, 오토바이, 우주선 등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타이어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지역을 포함하는 여행지, 지도, 그리고 아틀라스도 출판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州 그린빌市에 위치한 미쉐린은 17개의 지역에 21개의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3,22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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