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공생발전’ 양성 교육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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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9-22 17:59
서울--(뉴스와이어)--창의적인 국민의 참여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기치하에 사회공헌의 파워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대표공동의장 김성태)가 주관한다.

이 교육과정은 양극화와 사회갈등이 심각하여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에 공생발전이라는 철학적 기반으로 탄생한 새로운 발전가치를 범 사회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파워 지도자 양성이 목적이다.

향후 11월말까지 격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배합해, 파워 지도자들이 지속가능한 공생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창안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목할 점은 강의를 진행하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일체의 강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윤애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 한완선 명지대 교수,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임태형 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이 초빙돼 재능기부를 한다.

또한 사회공헌 우수 기업의 현장사례 발표도 있다. 최규복 사장이 직접 발표하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를 비롯해 교보다솜이 홍삼식 팀장의 ‘간병봉사단’, 월드비전 전재현 본부장의 ‘글로벌 사회공헌 기획’, 위캔쿠키 마리아수녀의 ‘지적장애인 고용사업’, 우주호와 음악친구들 우주호 교수의 ‘음악재능 기부’ 등 각 강연 주제와 부합하는 사회공헌 리더십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태 대표공동의장은 “우리는 세계에서 유래없는 고속성장을 지속해 왔지만 이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공생발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다”며, “자본주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 이러한 비전을 창안하고 확산시킬 파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은 그 무엇보다도 뜻 깊고 보람된 일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욱 많은 재능기부자가 나올 것이고, 이는 점차 우리나라도 기부문화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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