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CVCE2011’, 성황리에 폐막

- 산업 전시회 32개 기업 참가, 채용박람회 27개 기업 참가, 5,100여 명 참관

-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방향 제시

- 총상담건수 105건, 수출상담액 3,300만불 이상, 수출계약 2건 164만불 성사

뉴스 제공
충남테크노파크
2011-09-23 09:17
천안--(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CVCE2011’이 3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22일 오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7회째 개최된 CVCE2011에는 총5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5,1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 전시회와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가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에는 720여명이 참가했다. FPD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삼성전자 석준형 고문의 기조연설과 해외초청연사들의 논문 발표,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 이전세미나 등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중소기업의 연구소 및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주요 연구진들이 발표한 OLED 최신 기술, 투명전자소개와 IPVD기술, 무선전력전송기술 등은 기술이전을 원하는 관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부와 기업의 동반 성장 추구를 위한 국가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 및 정책지원에 따른 업계의 발전방향 역시 기업의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르 후안 라우 베트남 과학기술처청장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시아 등 동남아국가 관계자가 참가했다. 총상담건수 105건, 수출상담액 3,300만불 이상, 수출계약 2건 164만불의 쾌거를 이룬 이번 수출상담회는 향후 동남아 수출 확대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평가 받았다.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인재 채용박람회는 70여명을 현장에서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외부 취업 컨설턴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1:1의 맞춤형 컨설팅은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실시한 모의면접은 구직자에게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세계 최대클러스터라 할 수 있는 충남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채용박람회에서는 7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행사였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p.or.kr

연락처

홍보대행 유앤아이컴
서하나 AE
02-725-553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