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장관, 후쿠시마 이후 안전 강화 논의 주재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9.22(목)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의 실무세션에서 Nathalie Kosciusko-Morizet(나탈리 코시우스코 모리제) 프랑스 환경장관과 함께 공동의장으로서 원자력안전 증진과 원자력 재난 위험 대비에 대한 유엔 차원의 논의를 주재하였다.

※ 동일 주제하에 두 개의 실무세션이 병행 개최(여타 실무세션은 일본 외교장관과 브라질 교육과학장관이 공동 주재)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 개막세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초청되어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이어 개최된 두 개의 실무세션에서는 Hillary Clinton 미국 국무장관, William Hague 영국 외교장관, Ryabkov Alexeevich 러시아 외교차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 발제하는 등 6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들이 원자력안전 강화 및 원자력 재난 위험 대비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성환 장관은 제2 실무세션의 공동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자력안전 행동계획 채택 등 원자력안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이행 의지를 밝혔으며, 원자력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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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국제기구협력관 강정식
2100-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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