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11-2013 임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국으로 선출
※ 금번 선출 이사국(11개국) : 우리나라, 쿠바, 멕시코, 이태리, 스웨덴, 불가리아, 헝가리, 탄자니아, 이집트, 사우디, 인도네시아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9-11년 임기 이사국에 이어 이사국을 연임하게 되었고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노력에 기여와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조현 주오스트리아대사가 이사(governor)로서 각종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1957년 IAEA 가입 이래 2011년까지 총 14회 이사국을 수임
IAEA 이사회는 IAEA 핵심 의사 결정기관으로서 북한 핵문제, 이란 핵문제 등 핵 검증·안전조치 이슈를 비롯하여 원자력 안전, 핵안보, 기술협력 사업 등 IAEA 제반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결정한다. 이사회는 35개국으로 구성되며 통상 분기별로 정례 이사회를 개최하고 긴급 사안이 있는 경우 특별이사회를 개최한다.
금번 우리나라의 IAEA 이사국 수임은 세계 5위 원전 운영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강화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에 적극 기여하여 온 점을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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