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지역예선 열려
대전시 농업유통과에 따르면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전·충남 지역예선이 23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6개 주종 22개 업체에서 27개 품목이 출품돼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위원들은 맛과 향, 탁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고의 술을 선정하고 입상된 술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본선에 대전·충남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대회에서 선정되면 해외 박람회 참가는 물론 홍보 브로슈어 배포 및 입상내용을 용기에 표기할 수 있으며, 본선 입상작은 부분별 표창과 각 부문별 6천만원의 상금과 주류업체 컨설팅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그동안 막걸리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3개 업체에 1억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구봉주류가 금산 인삼엑스포 공식공급업체로 선정돼 막걸리를 공급했다.
김기하 시 농업유통과장은 앞으로 “우리술의 품질고급화와 공동브랜드 개발 및 전통주 복원 등 문화산업과 융·복합화하는 시책을 펼쳐 우리 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고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며, 10월 넷째주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해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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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