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24일(토) 신설동 풍물시장에서 ‘외국인벼룩시장’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글로벌센터는 9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주차장에서 ‘외국인 벼룩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외국인 벼룩시장’은 9개국 50여명의 외국인이 사용하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고, 또 벼룩시장을 방문한 서울시민은 누구나 저렴하게 이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등 9개국 17개팀에 이른다.

이 벼룩시장은 세계 각국의 물건과 또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해외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며, 판매금액의 일부는 자발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한국어가 서툴러 벼룩시장에 참여하기를 망설이는 외국인을 위해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통역자원봉사자가 벼룩시장 곳곳에 자리를 잡고 통역 및 안내서비스를 한다.

강선섭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외국인벼룩시장은 단순히 중고 물품 판매 장터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을 상징하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이며 나눔의 장터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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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외국인생활지원과 임동혁
02-207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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