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공공안전 모바일 통신 기술 및 로드맵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국가들의 정부와 연방 당국은 테러의 위협과 자연 재해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응급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들을 강화시켰다. 특히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용량 할당 및 자원 집약적인 정보 교류면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보안 통신의 필요성이 절실해져 커다란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런 움직임들은 상호운용이 가능한 공공 안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어 각각의 응급 서비스 기관의 기능 통합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공공안전 모바일 통신 – 기술 보급 및 로드맵 보고서(http://www.technicalinsights.frost.com)’에 따르면, 종래의 공공 안전 통신 표준이 향후 2년간 계속해서 통제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무선 브로드밴드 기술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기반의 무선통신의 출현으로, 이들이 미래 공공 안정 통신의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Technical Insights 사업부의 아난드 스리니바산(Anand Srinivasan)연구원은 “공공안전 위협에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응급의료 기관, 화재 진압대 및 다른 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동이 필요하다. 더불어 이들의 협업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통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정부가 공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정부와 연방 공동체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하에 모바일 통신은 공공안전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통신분야는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 도입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진보하고 있다. IP기반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통신 역시 공공안전 분야에 대규모로 진입하고 있어, 이를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프라 투자 없이도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이 시장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지만, 시장 성장에 저해되는 장애물들 역시 존재하고 있다. 대부분의 통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대량의 채널 수용해야 하는 공공 안전 통신에서 충분하지 못한 대역폭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보다 넓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공공 안전 운영에 도입되고 있어, 앞으로 더 넓은 대역폭에 대한 요구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따른 주요 장애물은 상호운용성이다. 현재 무선 통신 장치에 다중기관 상호운용성을 설정하여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필수 과제이다. 다중 공공 안전기관들이 중요한 정보와 실시간 상황 인식을 서로간에 공유할 수 없는 경우, 공동 운영하는 동안의 상호 운영성 문제는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많은 국가 정부들은 외국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입에 장벽을 낮춰주고 공공 안전의 전용 범위를 공개함으로써 규제 환경을 완화시켰다. 산업 전문가들과 소규모 기업들은 특정 공공 안전통신 기준을 개발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힘을 합쳐 협회를 설립했다. 이 협회들은 시장 요구에 부합하도록 자신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점진적 R&D 활동에 착수했다.

“실사용자들의 핵심 요구들은 공공안전통신 서비스에 대한 유연성, 해당범위, 주문형 서비스, 상호 운용성, 가용성 및 성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공안전통신 영역의 새로운 기회는 TEDS 와 P25 표준의 Phase-III, LTE, WiMAX, SDR, CR 부문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리니바산 연구원은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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