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구 경관자원 52선(選)’ 선정
대구시는 도시자산을 발굴·보전하기 위해 경관자원‘대구 경관자원 100선’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군으로부터 157점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개최와 경관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걸쳐 총 52점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것으로 자연경관은 팔공산, 달성습지, 대구수목원, 사문진 낙조 등 도시경관은 동성로, 엑스코, 대구스타디움, 오페라하우스 등이며 문화경관으로는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약전골목, 불로동고분군 등이다.
대구시는 ‘대구 경관자원 52선(選)’을 지역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이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안내서로 발간해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경관자원 중에서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경관(가칭 “신 대구 10경”)을 선정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거리·인터넷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향후, 숨어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계속 발굴해 경관자원 100선을 작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며, 이번 “경관자원 100선 및 신 대구 10경 선정 작업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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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도시경관담당 장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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