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3일 도 종합계획수립 착수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도 정책부서와 사업부서 관련과장 및 과업 수행자인 전북발전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전발연의 연구용역 책임자는 5+2광역경제권 등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호남권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도 종합계획 수립 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였으며, 전북도는 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과장들로 구성된 ‘추진 기획단’을 구성 하였다.
이번 도 종합계획 수립은 금년 상반기 확정된 제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되며, 향후 시·군 종합계획에 대한 지침 성격을 가지게 된다.
도는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된 내용과 함께 도정의 핵심 정책을 반영시킬 계획이다.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어 금번 도 종합계획에 구체화될 주요 내용으로는 ①전주 광역 도시권을 전통문화중심, 교육 및 과학기술, 첨단 부품소재 융합도시로 조성 ②신성장 거점 육성을 위하여 “새만금권에 대중국 게이트웨이로”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 ③“군산공항 확장 검토”, “새만금 신항”을 동북아의 거점항만으로 육성, “국도 77호선, 새만금~포항간 등의 사업 건설” 등 주요 SOC 사업을 반영 ④동부 산악권은 향토식품 산업 및 국제적인 휴양형 산악 관광 거점으로 육성 ⑤주요 전략사업으로 전주~익산~군산~새만금을 축으로 조선, 자동차, 친환경 부품소재, 바이오 및 식품클러스터 조성계획 등이다.
도는 도민 공청회 개최로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현지조사 및 현황자료 분석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안)을 수립하여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기위해 도 정책부서와 사업 부서를 포괄하는 ‘도 종합계획 추진 기획단’을 구성·운영하여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할 것이며, 금번 도 종합계획에 도정의 주요 전략산업, 문화, 관광, 농수산, 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한 2020년까지 미래정책 방향이 설계되므로 앞으로 도정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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