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월 초부터 시·군보건소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보건당국은 ’11~’12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시기(10월~ 12월)에 맞추어 65세이상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등 무료접종대상자 약296,000명 및 일부 유료 약97000명에 대하여 10월 초부터 시·군보건소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절기 WHO권장 백신주는 작년과 동일한 3가백신(H1N1, H3N2, B형)으로 2009년에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형 인플루엔자가 포함된 백신으로 접종함으로써 신종과 계절인플루엔자를 함께 예방할 수 있다.

올해 백신의 국내생산 및 공급량은 작년보다 200만도즈가 증가한 1,900만도즈(회분) 로 예상되므로 백신부족은 없을 것으로 판단 된다.

시·군마다 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자 선정이 상이하므로 접종전에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후 방문 하여야 하며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접종대기시간 및 접종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접종일정을 정하여 충분히 홍보한 후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집단시설거주자는 직접 방문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절기는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등을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이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접종시기는 보건소의 경우 백신공급이 완료되는 10월 초부터 10월 4일 전주시, 익산시 10월 6일, 군산시 9월 28일 등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 약 29만 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3가 백신)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
보건위생과 이명옥
063-280-244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