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쇼핑몰 창업자, 기존 사이트 인수로 시행착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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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
2011-09-26 09:00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쇼핑몰은 초보자들이 선택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창업 창구로, 현재까지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쇼핑몰이 해마다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쇼핑몰 하나를 만들어 그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매출이 발생하기 까지 적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수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들 같은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쇼핑몰을 오픈한 이후의 일이 더 걱정이다.

때문에 최근 쇼핑몰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사이트를 새로 제작해서 오픈하기 보다는 이미 운영중인 쇼핑몰이나 사이트를 인수하는 추세이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 마케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실제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쇼핑몰을 양도받게 되면 사이트를 새로 알리는데 드는 광고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미 확보된 회원과 고정적인 매출액, 재고물품 등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 새롭게 쇼핑몰을 오픈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2002년부터 인터넷 사이트매매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 거래소 사이트 프라이스(대표 최영식, siteprice.co.kr)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사이트 프라이스에서 쇼핑몰매매를 통해 쇼핑몰을 양도받은 사람들 중 약 70%가 초보 창업자였다. 이들 초보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존에 운영 중인 쇼핑몰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트프라이스 김미라 팀장은 “광고비 및 사업 초기에 드는 각종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쇼핑몰이나 사이트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보자들이 쇼핑몰 인수를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거래가 직거래로 이루어지는 만큼 쇼핑몰을 인수할 때는 사전에 보다 철저하게 매출 실적을 비롯한 각종 운영 자료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랭크업 개요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인터넷 비지니스 회사로 랭크업, 쇼핑몰거래 서비스 사이트프라이스, 프리랜서 중개 프리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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