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본부, 2011년 수도권 미래교통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 김경한)는 미래지향적인 수도권 광역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수도권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를 9월 27일(화) 13:00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수도권교통본부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국, 프랑스 등 2개국의 해외교통 전문가와 국내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미래 수도권 대중교통정책 방향’, ‘수도권 교통본부의 기능강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체계의 개선 방안’을 테마로 주제발표를 하고 관계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광식 교수가 ‘미래지향적 수도권 광역대중교통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후 1부에서 첫 번째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R.Jayakrishnan 교수가 “미국 MPO 비교분석 및 국내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는 Emmanuel Vivant(VEOLIA Transport)상무가 “프랑스 STIF의 기능 및 국내 시사점”에 대한 의견을, 마지막으로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부원장이 “수도권 교통본부의 기능 제고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교수의 사회로 이수범(서울시립대 교수), 강갑생(중앙일보 기자), 석종수(인천발전연구원 박사), 박무익(지역위원회 성장협력국장)등 교통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부에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요금체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로 서울시립대 손의영 교수가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체계 진단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두 번째로 서울시정 개발원 신성일 박사가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지막으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통합 환승할인제도 민간투자사업에의 영향분석 및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토론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광훈 박사의 사회로 민만기(녹색교통운동 이사), 유정훈(아주대 교수), 임성만(경기도청 팀장), 김재영(한국개발연구원 박사), 김채만(경기개발연구원 박사)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교통본부는 지속가능한 교통선진국으로 도약하고 대중교통 선진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중교통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중이며 향후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교통본부 김경한 본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교통분야 전국 시도 공무원 및 연구원, 유관기관, 학계관계자, 관심있는 많은시민 등이 참여하여 교통문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업무개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날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광역교통망 구축 일환으로 수도권 교통본부의 현재 및 향후 발전상을 제시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체계의 개선 등 수도권 교통이 나아가야 할 실마리를 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수도권교통본부
02)203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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