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휴전선 접경지역 ‘강화 교동도’에서 의료봉사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4일 인천 강화 교동도를 방문하여 휴전선 접경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화 교동도는 휴전선 남방한계선의 섬지역으로 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어서 병원을 가기 위해서는 여객선을 타고 강화나 인천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교동도에서 70평생을 지내신 김순희 할머님은 “몇일전 추석때 자식들이 내 건강을 걱정하며 길을 나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오늘 의사 선생님들로부터 아주 건강하다는 답변을 들어 아들하고 며느리한테 이제부터는 걱정 말라고 해야겠다”며 고마워했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한지도 벌써 70회를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소외된 지역에 대한 의료봉사를 더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h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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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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