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래쉬메모리 타입 30~60% 가격 인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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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닥 119860

2005-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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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애플의 iPod 셔플로부터 시작되었던 MP3 가격파괴와 최근 플래쉬 메모리의 공급이 풍부하여진 여파가 다른 MP3 플레이어의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용량대인 512MB의 경우 10만원대 중반이던 제품들이 9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일부 제품들은 20만원대에 판매되던 제품들이 9만원대까지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격파괴가 애플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어 플래쉬 메모리 공급이 풍부하여진 이때 업체들이 시장 방어를 위하여 나서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12월 1퍼센트도 안되던 점유율에서 2005년 5월 12퍼센트까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자료출처 : 다나와 리서치 2005년 5월)

다나와 정보팀 이관헌 차장에 따르면 “512MB의 경우 9만원대 후반이나 10만원대에도 상당히 좋은 제품들이 많다. iPod 셔플의 경우 간단한 기능만을 구현해 주는데 비해 국산 제품들은 액정과 리모컨 등을 모두 갖춰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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