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ISO 시스템 경영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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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09:13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계량기검사센터는 세계적인 국제인증기관인 BV(Bureau Veritas) 국제인증의 2011년도 ISO9001:2008(품질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ISO 시스템 경영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2년 세계적인 국제인증기관인 BV 국제인증으로부터 수도계량기시험·검사 분야 ISO9001:2008(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ISO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정한 품질이나 환경규격을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나라 간에 상품과 서비스 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국제적인 표준규격을 만들고 있다.

ISO 인증을 받은 기관이나 기업은 매년 1회 이상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 ISO9001:2008규격의 모든 요구사항 및 고객요구에 따라 수립된 해당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만족하여야 계속적으로 ISO 인정 유지가 가능하다.

BV 국제인증은 1988년에 이탈리아에서 설립한 독립 국제인증기관으로 현재 5,700여명의 심사원들이 전 세계 160개 국가에서 100,000명이 넘는 고객의 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하는 인증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계량기검사센터는 ISO 품질경영시스템에 의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증 △교정비용 절감 △지자체 및 중소기업 교정검사 서비스 편의 제공 △대외수입원 발굴 및 국제수준의 교정검사능력 확보 등의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BV 국제인증으로부터 시스템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수도계량기검사센터가 ‘ISO 시스템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서 계량기 검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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