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효의 달 맞아…100세 노인 4명 청려장 증정

울산--(뉴스와이어)--2011년 노인의 날(10월2일), 경로의 달·효의 달(10월)을 맞아 100세를 맞는 장수노인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증정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100세 노인(1911년생)은 모두 4명.

한순이(여, 동구 서부동), 채영희(여, 동구 방어동), 최필오(여, 북구 신명동), 강원례(여, 북구 염포동) 어른신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을 직접 방문하여 청려장을 증정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노인이 87명이다.

올해 15회째 증정하고 있는 청려장(靑藜扙)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준다고 하여 국장(國扙),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하여 조장(朝扙)으로 호칭하여 하사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삼국사기, 경국대전)

한편 울산시는 오는 9월 30일 동천체육관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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