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축제 등 20개 ‘문화관광축제’ 전국에서 열려
강을 배경으로는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9. 30. ~ 10. 3.), 진주 ‘남강유등축제’(10. 1. ~ 12.), 논산 ‘강경젓갈축제’ 등이 열리며, 소백산을 배경으로는 영주 ‘풍기인삼축제’, 드넓은 평야를 배경으로는 김제 ‘지평선축제’가 열린다. 또한 천년고도 경주의 ‘술과 떡잔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의 ‘자갈치축제’, 인천의 ‘소래포구축제’ 등 전국에서 다양한 소재로 축제가 열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6년부터 전국의 지역 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뛰어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문화관광축제’ 제도 도입 후 안동 국제탈춤축제, 보령 머드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강진 청자축제 등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그 지역의 브랜드 상승과 함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였다.
자연이 붉게 물들어 가는 산과 강 그리고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에 다양하게 준비된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는 가족과 그리고 연인에게 더욱 풍성한 가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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