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청 대강당에서 이희아 씨 초청 작은음악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네 손가락 피아니스트’의 감동적인 선율이 충남도청을 적셨다.

충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26·여) 씨를 초청,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개최하는 ‘명사특강’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와 쇼팽의 ‘즉흥 환상곡’ 등 11곡이 울려 퍼졌다.

연주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그룹 ‘해바라기’의 노래 ‘사랑으로’를 이 씨가 연주하고, 안희정 지사와 도 여성 공무원 모임인 ‘청심회’가 이 씨 반주에 맞춰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또 이 씨의 어머니 우갑순(56) 씨가 이 씨의 장애극복 및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주회는 특히 도 자치행정과와 지난 1993년부터 결연을 맺어온 공주 ‘동곡요양원’ 장애인 12명이 함께 관람,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능력개발담당 김회병
042-22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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