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스마트 미디어 연계 스포츠 방송서비스’ 제작지원

서울--(뉴스와이어)--야구시즌이 되면 주말마다 야구장으로 향하던 A군, 오늘은 집에서 TV로는 응원하는 팀의 멀티앵글을, 스마트폰으로는 편파방송을 선택하여 경기를 즐기고 있다.

평소 TV 리모컨이나, SMS로 응원글을 보내던 B양, 오늘은 스마트폰을 통해 TV 메뉴를 선택하고, 응원글, 사진올리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가 제작 지원하여 KT Olleh TV(채널 50번)로 방송되는 ‘스마트 미디어 연계(멀티코멘터리) 스포츠 방송서비스(이하 편파중계 서비스)’가 9월 2일 첫방송된 이후 11회 방송만에 시청자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방송통신위원회(KCC, 위원장 최시중)와 KISA의 지원으로 제작된 ‘편파중계 서비스’는 스마트 시대를 맞아 TV와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연계를 통해, 방송시청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와 맞춤형 화면(멀티앵글) 및 해설(편파중계) 등을 제공하는 스포츠 중계형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프로야구 중 일부 경기를 통해 마해영, 이경필 등 유명 야구해설위원들이 각 팀 성향에 특화된 맞춤형 중계방송을 제공하며, 멀티앵글과 함께 야구팬들에게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의 앱(편파해설야구)을 통해서 경기 프리뷰 및 리뷰, 관전 포인트, 선수정보 및 타경기 상황 등을 알 수 있으며, ‘스마트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리모컨 기능인 ‘숏패스’를 통해 색다른 양방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이번 편파중계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KISA는 앞으로도 융합형 방송매체에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양방향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i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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