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계약관련 법규집 발간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회계계약심사과에 근무하는 이범열(51·행정6급)씨.
이 주무관은 “이번 법규집은 계약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라며 “특히 계약담당자 및 사업관련 부서 직원들이 복잡 다양한 세부규정들이 여기저기 산재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계약에 관련된 필요한 규정들을 편집해 발간하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법규집은 계약관련 규정은 3개의 법, 12개의 예규 및 9개의 조례로 구성됐다.
395페이지 분량의 지방계약 법규집과 521페이지 분량의 지방계약 회계 예규로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계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요령등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는 법규집은 업무담당자들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고 특히, 계약업무와 관련된 대전시 조례와 규칙, 예규 등이 추가 편집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어 일선에서 업무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주무관은 시 홈페이지 입찰정보의 회계 관련 자료실에 행정안전부에서 공포한 회계예규 및 시 적격심사규정 등을 개정즉시 게재함으로써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쉽게 자료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법규집 발간으로 1회당 약 1천만 원 정도의 예산절감이 돼 지금까지 2천만원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주무관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했으며, 2007년부터 현 부서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면서 주위로부터 ‘계약업무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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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회계계약심사과
담당자 이범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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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