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터키 ‘WACS 유럽회장단 포럼’ 참가
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그린파크 탁심호텔에서 유럽 45개국 회장단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1 WACS 유럽회장단 포럼’ 기조연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이날 염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35회 WACS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 유럽 회장단의 각국 대표단이 대전을 많이 찾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제한 뒤 “특히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명예위원장직을 맡는 등 정부에서도 국가적 규모의 행사로 인정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최근 세계조리사연맹으로부터 국제대회로 승인받은 요리경연대회인 ‘한국음식박람회’와 ‘소믈리에 경연’ 등도 함께 개최된다”고 소개한 뒤 “김치 등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음식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마련됐으니 유럽회장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염시장은 지구촌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세계조리사 연맹의 그동안의 성과와 지난 8월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세계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를 높게 치하했다.
포럼 후 염 시장은 WACS 기서 구드문슨(Gissur Gumundsson) 회장 등 유럽지역 회장 및 임원과의 만난자리에서 “세계 최고의 요리사를 초청해 내년 대전대회의 격상을 높이고 WACS 역사상 최대의 요리사들이 참여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이번 ‘WACS 유럽회장단 포럼’에서 WACS에서 인증한 요리경연대회인 한국음식박람회와 소믈리에 경연 등 대전세계요리사 대회에 대해 적극적 참가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 30명, 노르웨이 20명 등 각국 대표단이 대전 방문을 약속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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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