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 대전일자리박람회 성료

대전--(뉴스와이어)--취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대전일자리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열기가 뜨거워 북새통을 이뤘다.

‘2011 대전일자리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돼 구인·구직자 모두 일자리와 인재 찾기를 위한 풍성한 박람회로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53여개 구인업체와 직업체험관 등 120개 부대 행사관이 마련된 가운데 구직자 1만 5천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 3100여명, 751명의 현장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50여개 채용면접관, 직업심리적성검사, 포토존,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부대행사 부스 운영과 함께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자치구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전고용센터 등의 전문 상담사들이 구직 및 진로상담,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3일 개최된 ‘모든일자리종합박람회’는 전문직 일자리 현장취업 150여명을 비롯해 4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및 면접을 보지 못한 구직자의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 게시대를 통해 취업하는 구직자 등 총 550여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년취업에 필요한 도전정신 함양 등을 위한 ‘취업특강’과 대전·충남 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중·장년층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정립을 위한 ‘고용포럼’ 개최, 대전권 7개 대학(교)에서 직업체험관도 마련해 구직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됐다는 평가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일자리 박함회를 계기로 지역고용 창출에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잘사는 부자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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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
담당자 정애영
042-600-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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