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아시아 위기관리회의’ 서울에서 개최
아시아 위기관리 회의는 아시아 대도시의 위기관리 정보 및 노하우 교환과 재난발생 시 조건 없는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2003년 도쿄 회의를 최초로 시작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은 2005년 제3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금년도 회의는 역대 최대인 8개국 수도 외국 관계자 30여명을 포함하여 150명이 참가한다. 특히, 아직까지 비 회원국이었던 몽골에서 최초로 울란 바타르시 소방본부장(바트빌레그) 등 5명의 참가단을 보내 아시아에서의 위기관리 협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제9차 아시아 위기관리회의는 총 14명의 발표자가 대형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조직의 역할, 첨단기술을 활용한 대응방안, 각국 위기관리조직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와 충북대학교 이재은 교수(前,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00여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따른 서울의 수해대응활동, 초고층 건물 안전대책과 일본의 대지진 관련 대응활동 사례로 보는 교훈 등 총 14명이 발표를 하게 된다.
아울러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아시아에서의 위기관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방대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소방기술과 전술을 교육하고, 국제구조대를 별도로 편성하여 유사시 즉각 해외파견을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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