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 수중 진검 베기 대한민국 최초 최다 기록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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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11-09-26 13:30
서울--(뉴스와이어)--수중 진검 베기 대한민국 최초 최다 기록도전을 개최 한다고 KRI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진검 베기에 처음 입문한 사람의 경우 지상에서도 베기 힘든 대나무를 물속에서 베는 기록도전이라 더욱 화제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최근병씨(49·경기도 광주)

평소 진검술과 궁중무술(8단), 합기도(7단) 등을 연마해 온 그는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익혀오다 ‘물속에서도 베기가 가능할까’ 하는 호기심에 3년여 동안에 걸친 연구와 수련 끝에 수중 베기에 성공하게 된 것.

최씨는 기록도전에 앞서 최종 리허설을 위해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바닷물 속에서 대나무를 베는 진검 베기에 이미 성공했다.

최씨에 따르면 “수중 베기는 지상 베기와는 달리 부력과 물의 마찰력 때문에 단단한 대나무를 벤다는 것은 웬만한 수련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다고 주변 검도인들은 말 한다고 밝혔다.

“수중에서 진검 베기에 성공한 사람은 어느 나라에도 없다”고 말한 최씨는 “그동안 매월 수차례씩 물속에서 베기 연습을 한 끝에 최근 성공에 이르게 됐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한민국 최고기록이 인증되면 더 수련하여 기네스월드레코드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 하였다.

최씨는 명지대 대학원에서 무예를 전공한 뒤 동 대학에서 수많은 제자(경호의전학과)를 배출해 왔으며 전국 진검 베기 대회서 수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진검 베기의 고수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현재는 사단법인 진검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도전에 대해 한국기록원은 기록문화마케팅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닌 장점 또는 단점을 최고, 최소, 최대, 최다, 최초, 최장 등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보완하는데 도전과 인증목적이 있으며,

기록도전 과정 및 인증, 인증 후 지속적인 기록 정보제공 등은 고도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마케팅 기법이 적용된 전략적이고 기획적인 하나의 문화콘텐츠이며 그 자체가 문화 상품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최근병씨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검도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도전이 가지는 의미를 말하였다.

이번 도전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YMCA 스쿠버 풀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만약 도전이 성공할 경우 그 자리에서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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