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교원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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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9-26 13: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전공 일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교원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중독 문제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청소년 집단상담, 사이버문화 심리 등을 주제로 총 3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인터넷과다사용에 대한 상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이수 시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증이 교부되며, 교육청에서 부여하는 이수증(2학점)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02년부터 현재까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과 교원직무연수과정을 통해 각각 2,266명과 1,530명의 인터넷중독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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