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해복구 예비비 긴급 투입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지난 ‘제9호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해 복구사업은 109건에 국・도비를 포함한 8,852백만원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를 비롯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9월 초 복구계획이 확정되어 공사 실시설계 중에 있다.

공사추진은 올 하반기 내 공사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우기 이전 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기복구 추진 T/F팀을 구성(8개반 22명)하여 금년 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수해를 입은 농어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 총 225세대에 3억 5천여만원의 재난 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 완료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최대한 피해 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며, 체계적인 복구사업은 물론 재해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재해 없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재난방재과
건설재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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