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6일 1인창조기업 스타트업 성공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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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14:32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 따르면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1인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1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1인창조기업 스타트업 성공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한 금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지역 내 1인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문가 상담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컨퍼런스는 스타트업 성공전략 및 클라우드서비스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큰 주제를 가지고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의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승호 부장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비즈스팍과 웹사이트스팍 프로그램 소개, (주)내로우캐스트 윤치형대표의 새로운 미디어시대에 맞는 영상비즈니스 모델 소개, 예비창업자 최재국의 판소리 전통문화 콘텐츠 비즈니스모델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보증기금 전주영업소의 특례보증지원사업 안내, 이병훈 세무사의 세무·회계상담, 이승현 변리사의 지식재산권 상담을 마련하는 등 1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송재웅 영화영상산업과장은 “전주시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유치하고 IT/SW 프로젝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전주를 1인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습득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더 많은 창업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작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비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청년층 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모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구축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국비 3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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