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8일부터 이틀간 구례 오미행복마을에서 계약심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예산절감 분위기 조성’과 ‘상호 협조체제 구축’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부서 뿐만 아니라 사업부서, 감사부서 등 여러 부서에서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원가계산 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 원가산정 실무특강을 하고 한옥 전문가로부터 한옥에 관한 원가심사 방법과 시공 기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가설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공사기법에 대한 살펴보게 된다.

안용찬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제도는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전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상호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고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군의 예산절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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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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