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5차 위성자료의 기상분야 활용에 관한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조석준)는 9월 28일~30일 경주에서 ‘제 5차 위성자료의 기상분야 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여름 유난히 많은 비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조량의 부족으로 농산물의 발육이 늦어지는 등 많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상현상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인 관심이며, 기후변화의 감시자로써 위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지구환경의 변화를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위성정보의 생산 및 활용기술을 공유하고, 차세대 관측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자 국내외 위성 및 관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지구강수관측위성(GPM)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국 NASA의 Hou 박사과 일본 JAXA의 Nakamura 교수가 초청되며 GPM 사업에 대한 강연이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립기상연구소장(권원태)의 특강도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행한 40여 편의 위성 및 관측분야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지구환경감시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070-7850-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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