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산업경영인 경영연찬반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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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수산업경영인 경영연찬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수산업경영인 중 수산업을 경영하면서 보수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진 어촌현장 견학을 통해 전문지식, 경영기술, 정보습득 등 변화여건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은 경영인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전남 무안, 목포 등 서남해안 일원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첫날(9.27) 탄도만 자율관리공동체, 낙지직판장, 갯벌생태관 관람 등 서남해안의 주요 어업 현장을 견학하고 다음날(9.28)에는 목포수협 위판장, 국립해양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관람, 북항 어항단지 및 수산시장 견학과 목포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를 방문하여 운영상황 청취와 사례 벤치마킹 등 어촌수산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이 서남해안 수산업과 수산시설 등을 비교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어업활동을 발굴하고 접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업경영인교육은 울산시 어업인 교육훈련 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현장교육을 통해 선진경영과 정보습득 등 소통을 위한 21세기 어촌·수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수산정책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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