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4분기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1년 2/4분기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

Ⅰ. 시지역 및 군지역의 고용 특성

□ 시지역 및 군지역의 고용률 및 실업률

시지역의 고용률은 58.1%, 실업률은 2.7%이고, 군지역의 고용률은 66.8%, 실업률은 1.1% 임

시지역 및 군지역의 고용률
- 시지역의 고용률은 58.1%로 군지역의 고용률 66.8%보다 낮게 나타남
- 군지역이 시지역에 비해 고용률이 높은 것은 상대적으로 농림어업 부문의 경제활동이 많고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영향

시지역 및 군지역의 실업률
- 시지역의 실업률은 2.7%로 군지역의 실업률 1.1%보다 높게 나타남
- 군지역의 실업률이 시지역보다 낮은 것은 농림어업의 비중이 높아 고령층과 여성의 경제활동이 용이한 반면, 시지역은 일반적으로 제조업 및 서비스업 사업체가 많아 상대적으로 구직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의 영향

□ 시지역 및 군지역의 성별·연령별 취업자

시지역의 여자 취업자 비중은 40.1%이고, 고령층 취업자 비중은 19.2%
군지역의 여자 취업자 비중은 44.7%이고, 고령층 취업자 비중은 43.0%

시지역 및 군지역의 성별 특성
- 남자의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이 59.9%로 군지역의 55.3%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자의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이 40.1%로 군지역의 44.7%보다 낮게 나타남
- 농림어업 부문의 경제활동이 많은 군지역의 여성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남

시지역 및 군지역의 연령별 특성
-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이 15.5%로 군지역의 8.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고령층(55세 이상)의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이 19.2%로 군지역의 43.0%보다 낮게 나타남
- 농림어업 부문의 경제활동이 많은 군지역에서 고령층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시지역 및 군지역의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시지역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70.7%, 군지역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40.6%

시지역 특성
- 시지역은 임금근로자 비중이 70.7%로 높게 나타남
- 시지역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의 발달 영향

군지역 특성
- 군지역은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59.4%로 높게 나타남
- 군지역은 농림어업 비중이 높아 자영업자나 무급가족 종사자 비중이 높은 것에 기인

Ⅱ. 시군별 고용 특성

□ 고용률

2011년 6월 시지역(75개)의 고용률은
- 전라남도 나주시(69.8%), 제주도 서귀포시(67.3%), 경상북도 상주시(65.7%), 충청남도 서산시(64.9%), 경상북도 영천시(64.8%) 등에서 높았고,
- 경기도 과천시(51.7%), 강원도 춘천시(52.2%), 삼척시(53.9%), 경기도 구리시(54.0%) 등에서 낮았음
- 상대적으로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도농복합도시의 고용률이 높은 편임

군지역(81개)의 고용률은
- 전라남도 신안군(77.7%), 전라북도 장수군(76.5%), 전라남도 진도군(76.4%) 등에서 높았고,
- 경기도 여주군(59.8%), 충청북도 증평군(59.9%), 경상북도 영덕군(60.0%) 등에서 낮았음
- 농림어업 비중이 낮거나 시지역 특징이 나타나는 군지역의 고용률이 낮은 편임

9개 도별 고용률 상·하위지역간 차이를 보면,
- 전라북도는 장수군 76.5%로 전주시 54.2%보다 22.3%p 크게 나타났으며,
- 제주도와 경기도는 각각 2.9%p, 13.4%p로 다소 작게 나타났음

□ 청년층 및 고령층 취업자 비중

9개 도에서 시군별 청년층 및 고령층 취업자 비중의 순위를 보면,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경기도 오산시(21.5%)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령층 취업자 비중은 전라남도 고흥군(58.6%)이 높게 나타났음

□ 임금근로자 비중

9개 도에서 시군별 임금근로자 비중의 순위를 보면, 경기도 안양시(81.2%), 경상남도 거제시(79.0%)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라북도 순창군(22.4%), 전라남도 함평군(22.8%)이 낮게 나타났음

□ 실업률

2011년 6월 실업률 상위 시군은 경상남도 통영시(4.7%), 강원도 동해시(4.5%), 충청북도 증평군(4.4%), 경기도 부천시(4.3%), 수원시(4.2%) 순으로 나타났음

9개 도별 실업률 상위 지역을 보면, 경상남도에서는 통영시(4.7%), 강원도에서는 동해시(4.5%), 충청북도에서는 증평군(4.4%), 경기도에서는 부천시(4.3%) 등으로 나타났음

□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상태 중 ‘육아’는 경상남도 거제시(16.6%)가 가장 높았고, ‘재학·진학준비’는 경상북도 경산시(34.9%), 구미시(34.9%)가 가장 높게 나타났음

‘육아’는 경상남도 거제시(16.6%), 경상북도 칠곡군(14.6%) 순으로 높고, ‘가사’는 충청북도 보은군(54.3%), 경상북도 청송군(51.3%) 순으로, ‘재학·진학준비’는 경상북도 경산시(34.9%), 구미시(34.9%) 순으로, ‘연로’는 전남 구례군(42.1%), 장흥군(40.0%) 순으로 높았음
-‘육아’가 가장 높은 경상남도 거제시(16.6%)는 조출생률이 높은 지역임
-‘재학·진학준비’가 많은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 등은 주로 다수의 대학(교)이 소재하고, 청년층(15~29세)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임
-‘연로’가 많은 지역은 고령층(55세 이상)이 50%가 넘는 군지역임

Ⅲ. 지역별 결과

1. 경기도

□ 경제활동인구

경기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3.4%부터 64.7%, 군지역에서 60.5%부터 65.9%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가평군(65.9%), 안성시(64.7%), 화성시(64.3%), 이천시(62.8%)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가평군(56.8%), 연천군(54.8%), 안성시(51.9%)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1.7%부터 63.0%, 군지역에서 59.8%부터 65.1%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가평군(65.1%), 안성시(63.0%), 화성시(62.7%), 연천군(61.8%), 포천시(61.7%)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수원시(516천명), 성남시(486천명), 고양시(455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시지역인 부천시(4.3%), 수원시(4.2%), 성남시(3.9%), 광명시(3.7%)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수원시(23천명), 성남시(20천명), 부천시(19천명) 등이 많았음

2. 강원도

□ 경제활동인구

강원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4.0%부터 58.6%, 군지역에서 63.6%부터 69.5%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군지역인 횡성군(69.5%), 홍천군(68.5%), 인제군(67.8%)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군지역인 횡성군(61.0%), 인제군(60.3%)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2.2%부터 56.9%, 군지역에서 62.3%부터 68.7%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횡성군(68.7%), 홍천군(67.4%), 인제군(66.7%), 평창군(66.3%)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원주시(133천명), 춘천시(114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동해시(4.5%), 원주시(3.8%), 춘천시(3.2%)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원주시(5천명), 춘천시(4천명)가 많았음

3. 충청북도

□ 경제활동인구

충청북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8.5%부터 62.2%, 군지역에서 62.6%부터 76.1%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괴산군(76.1%), 영동군(70.1%), 단양군(69.1%)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군지역인 괴산군(69.6%), 영동군(63.5%)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7.1%부터 60.5%, 군지역에서 59.9%부터 75.6%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괴산군(75.6%), 영동군(69.5%), 단양군(67.4%), 진천군(65.6%)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청주시(301천명), 충주시(102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증평군(4.4%), 충주시(2.7%), 제천시(2.7%), 청주시(2.5%)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청주시(8천명), 충주시(3천명) 등이 많았음

4. 충청남도

□ 경제활동인구

충청남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계룡시(52.6%)를 제외할 경우 시지역에서 60.6%부터 66.4%, 군지역에서 62.5%부터 73.8%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청양군(73.8%), 태안군(72.4%), 금산군(69.3%)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군지역인 태안군(65.6%), 청양군(65.0%)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계룡시(51.7%)를 제외할 경우 시지역에서 59.6%부터 64.9%, 군지역에서 60.8%부터 73.3%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청양군(73.3%), 태안군(70.6%), 금산군(68.7%), 당진군(68.1%) 순으로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천안시(266천명), 아산시(127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아산시(2.9%), 연기군(2.8%), 천안시(2.5%), 태안군(2.5%) 순으로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천안시(7천명), 아산시(4천명) 등이 많았음

5. 전라북도

□ 경제활동인구

전라북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5.6%부터 63.6%, 군지역에서 63.1%부터 76.7%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장수군(76.7%), 진안군(73.6%), 무주군(72.4%)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군지역인 장수군(71.0%), 진안군(66.3%)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4.2%부터 63.1%, 군지역에서 61.8%부터 76.5%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장수군(76.5%), 진안군(73.3%), 무주군(71.6%)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전주시(277천명), 익산시(128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시지역인 전주시(3.1%), 익산시(2.3%), 정읍시(2.2%)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전주시(9천명), 익산시(3천명), 군산시(1천명) 등이 많았음

6. 전라남도

□ 경제활동인구

전라남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7.5%부터 70.5%, 군지역에서 64.4%부터 77.8%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신안군(77.8%), 진도군(76.6%), 해남군(76.4%)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신안군(71.4%), 진도군(70.8%), 해남군(69.9%)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6.2%부터 69.8%, 군지역에서 63.2%부터 77.7%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신안군(77.7%), 진도군(76.4%), 해남군(75.9%)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여수시(126천명), 순천시(117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여수시(2.4%), 목포시(2.3%), 화순군(1.9%)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여수시(3천명), 목포시(2천명) 등이 많았음

7. 경상북도

□ 경제활동인구

경상북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7.4%부터 66.7%, 군지역에서 60.9%부터 75.4%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군위군(75.4%), 청송군(74.6%), 의성군(73.5%)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군위군(68.3%), 의성군(66.6%), 청송군(65.4%)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5.8%부터 65.7%, 군지역에서 60.0%부터 75.3%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군위군(75.3%), 청송군(73.3%), 의성군(72.8%), 울릉군(71.9%)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포항시(233천명), 구미시(193천명), 경주시(139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시지역인 구미시(3.8%), 경산시(3.5%), 문경시(2.6%)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구미시(8천명), 포항시(5천명), 경산시(4천명) 등이 많았음

8. 경상남도

□ 경제활동인구

경상남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시지역에서 56.7%부터 63.9%, 군지역에서 64.6%부터 70.6%의 범위를 보이며,
- 시군별로는 남해군(70.6%), 산청군(70.3%), 하동군(69.8%)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해군(66.5%), 산청군(64.8%)에서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은 시지역에서 54.1%부터 62.4%, 군지역에서 64.3%부터 70.4%의 범위를 보임
- 시군별로는 남해군(70.4%), 산청군(70.2%), 하동군(69.6%)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취업자수는 창원시(502천명), 김해시(228천명) 등에서 많았음

실업률은 시지역인 통영시(4.7%), 창원시(2.8%), 밀양시(2.4%), 양산시(2.0%) 순으로 나타났음
- 실업자수는 창원시(14천명), 김해시(4천명), 통영시(3천명) 등이 많았음

9. 제주도

□ 경제활동인구

제주도내 2011년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제주시 65.7%, 서귀포시 68.3%로 나타남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제주시에서 58.0%, 서귀포시는 60.7%로 나타났음

고용률은 서귀포시 67.3%, 제주시 64.4%이고, 취업자는 제주시가 207천명, 서귀포시는 82천명으로 나타났음

실업률은 제주시 2.0%, 서귀포시 1.4%이고, 실업자는 제주시 4천명, 서귀포시 1천명으로 나타났음

Ⅳ. 근무지 기준 고용 현황

□ 거주지기준과 근무지기준의 취업자 비교

9개 도에서 거주지기준 및 근무지기준의 취업자수 차이 상위 시군을 살펴보면, 거주지기준보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더 많은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71천명), 경상북도 구미시(42천명), 경기도 김포시(38천명) 순으로 산업도시 성격이 강한 지역임. 반면, 거주지기준보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더 적은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119천명), 남양주시(-87천명), 부천시(-86천명) 순으로 주거도시(Bed-Town)의 성격이 강한 지역임

9개 도에서 거주지기준 및 근무지기준 취업자수 상위 시군을 살펴보면 모두 시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에서는 거주지기준과 근무지기준 모두 취업자가 많음

9개 도에서 거주지기준 및 근무지기준 취업자수 하위 시군을 살펴보면 모두 군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북도 울릉군,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모두 취업자가 적음

□ 거주지기준과 근무지기준의 고용률 비교

9개 도에서 거주지기준 및 근무지기준 고용률을 비교해 보면, 전라남도 영암군(44.4%p), 담양군(28.5%p), 장성군(28.0%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았으며, 경기도 광명시(-23.9%p), 오산시(-20.8%p), 군포시(-19.7%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사무관 차태월
042.481.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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