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국 실내악단, LG의 음악영재 육성 노력 기려 ‘헌정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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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0:00
서울--(뉴스와이어)--“사랑해요 LG, 고마워요 LG”

세계적 실내악단인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가 26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한 올해 정기 시즌의 첫 공연을 LG에 헌정(dedication)했다.

이번 헌정 공연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측이 어려운 교육 환경의 학생들을 위한 LG의 음악영재 육성 노력을 기리는 한편, L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직접 마련했다.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시즌 첫 공연을 헌정한 것은 국내 기업 중 LG가 처음이다.

LG, 2009년부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함께 음악영재 육성 프로그램인 ‘LG 사랑의 음악학교’ 운영 이어, 지난달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음악 교육 사업 제휴도

LG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LG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어려운 교육 환경으로 제대로 된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음악 영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음악 역량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함께 ‘LG 사랑의 음악 학교’를 마련한 것.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키워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와 같은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했다.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공동 예술감독인 우 한과 데이비드 핀켈이 음악감독을 맡아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도 모니터링 등을 직접 해 주고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인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에는 링컨센터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년 내한해 일주일 동안 학생들을 위한 특별 레슨과 공연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링컨 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제휴해 지난달 링컨센터 로즈 스튜디오에 음악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촬영, 편집, 제작 장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을 확장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링컨센터와 세계적 아티스트들은 체계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LG는 이 콘텐츠를 스마트 기술과 접목시켜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날 헌정공연과 로즈 스튜디오 오픈 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인 박석원 부사장과 LG유플러스 CSO(전략조정실장)인 김선태 전무 등이 참석했다.

박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수준 높은 공연을 LG에 헌정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LG는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한 마음가짐 없이는 음악 교육이 완성될 수 없다고 믿는다”며 “링컨센터와 함께 하는 LG 사랑의 음악 학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망한 어린 음악 영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링컨센터의 앨리스 툴리 홀에 근거를 둔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앙상블로 유명하다.

현재 첼리스트이자 세계 최고 실내악단인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Emerson String Quartet) 멤버인 데이비드 핀켈과 피아니스트이자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행정가 우 한의 공동 감독 아래 미국 및 유럽의 실내악 음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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