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드나눔카페 1호점(불광역)에서 식품나눔 행사 열려

서울--(뉴스와이어)--‘09.9월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 선보인 푸드나눔카페 1호점이 개소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식품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드나눔카페는 기존 푸드마켓에 일반카페를 접목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런 이용 및 기부참여로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경기불황으로 인한 긴급위기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식품 및 생필품 등을 나누어주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기부코너를 운영해 식료품 등을 기부토록 하는 나눔 공간이다.

이번 식품나눔행사는 개소한지 2주년된 푸드나눔카페 1호점을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 번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기간(9.26~30일) 동안에는 지역 내에 푸드나눔카페 홍보를 실시하고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커피를 구매하는 이용객에게 기념품 증정 및 응모권 추첨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고취시킨다.

푸드나눔카페1호점 이벤트 행사주간을 나눔 주간으로 선정하여 시민들의 나눔 문화를 고취시키고자 지역 내 기업, 대학교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 매장을 방문하여 커피를 구매하는 모든 분들께 푸드나눔카페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무료이용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응모이벤트도 실시한다.

28일(수) 12시부터는 푸드나눔카페 홍보대사 배우 윤세아씨가 일일바리스타로 참여하여 일반시민의 나눔행사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일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에서 고유랑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윤세아씨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푸드나눔카페의 일일바리스타로 참여하여 푸드나눔카페를 홍보하는 등 일반시민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또한, 27일과 30일에는 현악4중주 “프리템포”와 오카리나 연주단 “해오름”의 연주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및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홍보한다.

오카리나연주단을 이끌고 있는 “해오름”의 신정희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재능이 좋은 행사에 활용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런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푸드나눔카페를 지역내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보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다.

푸드나눔카페가 일반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지역속의 나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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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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