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형근 도의회 의장, 이필용 음성 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 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이날 (주)서울향료 조성용 대표이사등 3명이 도지사와 충북 사회복지협의회장 공동명의 감사패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그동안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충북도의회의장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늘 희생과 봉사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 사회복지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인이야 말로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라고 치하하고 보람과 긍지를 갖고 생활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민선5기 도정의 제1목표인 “찾아가는 평생복지”의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저변의 농민, 노동자, 장애인, 재래시장 상인, 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북 복지환경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들은 사회복지 현장 에서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에서 서정환 충주성심맹아원 교사를 비롯한 14명의 유공자들의 발을 씻겨 주며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세족식 시간을 가졌다.
2부행사인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행사로 4개팀을 구성 기차놀이, 짝짓기 게임, 레크레이션 댄스, 공굴리기, 훌라우프 돌리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0년도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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