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오동 은어송1단지아파트 등 2곳 우수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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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1:07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가오동 은어송마을 1단지아파트와 둔산동 크로바아파트를 올해의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바람직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권하고 쾌적하고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각 구청장이 추천한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와 현지평가를 통해 동구 가오동 은어송1단지아파트와 둔산동 크로바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은어송마을 1단지 아파트’는 준공 10년미만 단지 중에서 국악한마당 및 연탄나르기 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와 태양열 잔디를 설치함은 물론 , 메아리서비스, 크로버서비스 등 일반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로바아파트’는 준공 10년이상 단지 중에서 내복 입기 캠페인,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바자회와 김장담그기, 아나바다행사 등 다양한 주민참여와 화합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들 아파트에 우수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는 한편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우수관리 단지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국토해양부 평가에서 갈마동 큰마을아파트가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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