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예방 접종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서울시가 약품을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은 평소 2만원 내외이던 접종비용 중 5천원의 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광견병은 감염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최근 5년간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48건이 발생하였으며 치사율도 매우 높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 등을 가정에서 키울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 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 등산이나 산책 시 야생 너구리, 들고양이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 후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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