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넷, 연예인 섭외코너 개설

뉴스 제공
이벤트넷
2011-09-27 15:02
서울--(뉴스와이어)--‘연예인은 행사섭외 늘리고~ 이벤트PD는 연예인섭외 쉽게 하고~’

연예인의 주 수입원 중의 하나는 바로 행사에 출연하는 것이다. 여흥행사의 가수, 행사MC, 전문MC에서 최근에는 축제홍보대사로서도 인기가 높다. 젊고 인기 있는 연예인에서부터 중견급의 탤런트, 가수 등 불문하고 국내의 어딘가에 행사에서는 연예인을 필요로 한다.

이벤트PD는 이런 축제나 메가 이벤트를 행사기획에서부터 연출까지 도맡아서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무래도 이벤트PD들이 연예인 정보를 가장 원하는 계층이다. 하지만 연예인 특성상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든지 해서 연락처가 쉽게 변경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섭외하고픈 연예인의 연락처를 몰라서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실제로 이벤트넷이 ‘이벤트PD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보면 가장 취약한 정보 중의 하나가 바로 연예인 연락처라고 답했을 정도이다.

국내에는 약 1,200여개의 축제가 있다. 문화관광형 축제에서 산업형 축제까지 다양한데 이 축제에 홍보대사가 필요하다. 지명도 있고 유명하면 좋겠지만 예산문제 때문에 간혹은 톱스타가 아니라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견 탤런트를 섭외, 홍보대사로 했던 A이벤트회사의 대표는 “중견탤런트의 경우 성실하고 다재다능하셔서 최선을 다해서 축제홍보에 활동을 통해 해당 지자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톱스타에 비해 효율적이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톱스타의 경우에는 출연료가 너무 높거나 스케쥴이 되지 않아서 섭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대중적 인기가 있거나 중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있다거나 하는 가수, 탤런트의 경우도 섭외대상 1순위다. 하지만 연예인 매니지먼트 구조가 복잡해서 실제로 원하는 연예인을 섭외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근자에 들어서 ‘연예인섭외 대행’이란 사업이 생겨 여러 회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중 일부는 ‘불성실한 행동’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도 더러 있어 이벤트PD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기피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연예인의 경우 매니저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어 연락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실제 매니저가 아님에도 해당 매니저와 안면을 이용해서 중간에서 대대행을 하는 매니저도 있어 역시 정확한 섭외처를 알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이벤트넷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취지에 연예인 섭외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실제로 개그맨, 가수, 탤런트의 경우 이미 그 효용성을 입증, 등록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벤트넷은 지난 1998년 업계 최초로 개설된 이벤트정보 웹사이트로써 이벤트PD, 지자체공무원, 기업행사 담당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용방법과 운영방법은 간단하다. 연예인 연락처를 비공개로 처리하여 이벤트넷의 담당자가 연락처를 기록해둔다. 등록된 연예인에 한해 섭외 전화가 오면 그때서야 해당 연예인과 담당회사와 연결을 한다. 즉 중재 역할만 하는 것이다. 실제로의 스케쥴, 행사비견적 등은 당사자 끼리 처리를 한다. 활성화 후에는 서로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에스크로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은 간단한 프로필만 알려주면 되고 이벤트넷에서 등록을 해준다. 즉 관리를 해준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를 보는 이벤트PD나 지자체 공무원은 연락을 해서 스케쥴이나 출연료에 대해 문의를 하면 된다. 어느 정도 얘기가 진행이 되면 중개를 하는 시스템이다.

문의:이벤트넷(02-322-6442)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

연락처

이벤트넷 홍보담당
엄상용
010-2276-2040
이메일 보내기